외제차 비교 한방에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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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비교 한방에 해결하기
외제차를 처음 구입하려는 분들의 최대 고민은 suv와 세단의 선택과 벤츠, bmw, 아우디, 렉서스, 볼보 등 제조사 선택의 고민일겁니다. 오늘 외제차 비교를 통해 여러분들의 고민이 말끔히 해결되고 좋은 차를 선택해서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 즐기길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외제차를 구입했고 약 3개월 간 위에 모든 제조사의 중급 모델의 차량을 시승해보고 지금 글을 작성하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고민 해결하기 위해 한 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uv와 세단의 결정
최근 차박이다 뭐다해서 suv 차량이 인기가 많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suv차량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단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suv차량을 한 번 구입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저 또한 suv차량을 세단하고 여러번 고민고민했습니다. 만약에 제가 시승을 많이 하지 않았더라면 suv차량을 구입하고 후회할 뻔 했습니다. 왜냐하면 시승하는 동안 아무리 좋은 suv차량을 타봐도 세단만큼 승차감이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역시 suv는 suv였습니다. 자신이 승차감을 중요시 여긴다면 무조건 세단으로 결정하시면 됩니다. suv는 처음타면 멀미 등 승차감에 불편이 느껴집니다. 물론 적응되면 이런 현상이 적어집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어떤 상황에도 잘 적응하는거 아시죠? suv는 앞에 넓은 시야확보로 운전하기 쉽고, 넓은 트렁크 등 공간의 이점이 있는 건 사실이나 승차감은 역시 세단이다 이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구입 예산 범위의 외제차 선택
그럼 다음으로 자신의 예산에 맞는 외제차를 선택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예산 1억이 넘어간다면 포르쉐, 페라리 이상의 고급 차량을 선택하면 됩니다.
문제는 예산이 7천만원~8천만원정도일 경우 여러 선택지의 차량이 있기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이 금액대의 외체차를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기때문에 여기서는 7천만원~8천만원정도의 외제차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명 | 가격 |
벤츠 E클래스 | 6,900~8,120만원 |
BMW 5시리즈 | 6,600~8,360만원 |
아우디 A6 | 6,900~7,776만원 |
렉서스 ES300h | 6,390~7,060만원 |
볼보 s90 | 6,150원~7,250만원 |
외제차 비교(성능, 크기, 디자인, 연비, 기타옵션)
모델명 | 출력(HP) | 크기(길이/폭, mm) 트렁크 |
디자인 | 복합연비(km/ㅣ) | 기타 |
벤츠 E250 EX | 211 | 4940/1860 530리터 |
고급, 우아 | 10.1 | 제로백 7초 후륜 구동 9g-tronic 변속기 |
BMW 530i | 252 | 4965/1870 | 잘생김, 날렵 | 12 | 제로백 6.1초 후륜 구동 |
아우디 A6 45 tfsi | 265 | 4950/1885 530리터 |
깔끔, 세련 | 10.7 | 제로백 6.8초 4륜 구동 자동 7단 변속기 |
렉서스 ES300h | 178~218 | 4975/1865 454리터 |
클래식, 볼매 | 17.2 | 제로백 8.1초 전륜 구동 하이브리드 |
볼보 s90 | 250~300 | 5090/1880 436리터 |
위엄, 희소 | 10 | 제로백 7.2초 전륜 구동 자동 8단 변속기 |
차량업체 시승 예약 후 직접 시승하기
위에 적어 놓은 외제차 가격과 성능 등을 모두 파악한 후,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의 매장에 시승 예약을 합니다.
당일 시승은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 일주일 전에 미리 시승 날짜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전 1개 업소, 오후 2개 업소해서 각각 다른 차량의 브랜드 시승을 추천합니다. 하루만에 3개 업소에 시승을 빡빡하게 잡는 이유는 차량을 하루에 3대를 타보면 비교하기 훨씬 쉽고 결정하기도 쉽기 때문입니다. 며칠이 지나면 그 차에 대한 감각이 무뎌져서 비교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토요일에 벤츠 e클 오전에 시승하고 오후에 bmw5시리즈와 아우디a6를 시승했고, 바로 다음날인 일요일에 렉서스 es300h와 볼보 s90을 시승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에 5대 차량을 시승해보니 차량의 각각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7천만원 이상하는 차량을 구입하는 데 시승하지 않고 구매하진 않겠죠? 반드시 시승해보시길 권합니다.
결정하기
위 1~4까지의 단계를 거치면 대략 2개정도의 차량으로 선택이 압축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바로 자신이 무엇을 중요시 여기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 즉 하차감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벤츠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차량 자체의 성능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면 bmw5시리즈를 권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시승해 본 결과, 엑셀과 미션의 조화가 최고로 잘 돼 있어서 차가 일단 운전자 맘대로 잘 나가고 코너링 브레이크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이 탁월했습니다. bmw5시리즈가 도로에 괜히 많이 다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미혼 남녀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다음은 연비와 경제 운전을 중요시 여긴다면 ES300H를 권해드립니다. 연비 18~20KM/L정도 나올만큼 이번에 신모델은 연비가 탁월합니다. 한 달에 두번 주유소갈 정도라고보면 됩니다. 차량 내부가 벤츠나 비엠보다는 훨씬 넓어서 결혼하고 아기를 가진 패밀리카로는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A6는 외관이 개인적으로 제일 깔끔하고 세련돼 보여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볼보 S90같은 경우는 차량 승차감이 제일 좋았고 안에 실내 공간과 음악 등 기본적인 내부 세팅이 고급져서 사장님차를 타는 듯했습니다.
위에 내용을 종합해보고 각 차량의 단점까지 설명해드릴테니 확인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개인적인 생각임을 감안하세요)
[승차감]
볼보 > 아우디 > 렉서스 > 벤츠 > BMW
[엔진 출력 성능]
BMW > 벤츠 > 볼보 > 렉서스 > 아우디
[연비]
렉서스 > BMW > 아우디 > 벤츠 >볼보
[공간성]
볼보 > 렉서스 > 아우디 > BMW > 벤츠
[하차감 및 화려함]
벤츠 > BMW > 아우디 > 렉서스 = 볼보
※ 단점
- 벤츠 E클: 신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구형에 비해 다소 올드해보이는 디자인, 오래 운전하면 허리통증이 온다는 설
- BMW 5시리즈: 다소 좁은 내부 공간, 딱딱한 서스펜스
- 아우디 A6: 초반 출력이 더딤, 잔고장 많음
-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40km까지는 출력이 좋으나 40~100km까지 출력이 더딤, 브레이크 밀림
- 볼보 s90: 연비가 좋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상 올드해 보일 가능성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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