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캡슐커피머신(GCB2-WH, 가격, 장단점, 사용후기 등)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캡슐커피머신(GCB2-WH, 가격, 장단점, 사용후기 등)
저희 집에는 일리캡슐커피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 이사를 하면서 지인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GCB2-WH)를 선물해줬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를 중고나라에 매도하려다가 그래도 지인 선물해 준 것이라 그냥 팔기에는 좀 그래서 사용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왠걸 일리캡슐커피보다 네스프레소 버츄오가 풍부한 크레마의 양 때문인지 커피맛이 한층 더 고급진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일리와 버츄오를 한 공간에 놔둬도 사이즈가 딱 좋아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맛도 좋고 나름 디자인도 예쁜거같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그럼 다른 정보들도 아래에 드릴테니 한 번 읽어보세요~^^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GCB2-WH) 가격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를 선물받아서 가격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검색해보니 쿠팡에서 무려 43%할인해서 168,62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을 많이하고 있으니 구매하실 분 서둘러서 득템하시기 바랍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장점
1. 풍부한 크레마
바디감 풍부하고 크레마 다른 제품이랑 비교불가로 풍부해서 풍미도 좋고 부드러운 느낌을 받아 커피맛이 아주 고급졌습니다.
2. 커피받침대 조절 가능
기존에 쓰던 일리캡슐커피머신은 커피를 내릴 때 커피가 튀어서 처리하는 문제가 좀 귀찮았는데
네스프레소 버츄어 플러스 머신은 커피 받침대 조절이 가능해서 커피가 거의 튀지 않는다는 점이 좋습니다.
3. 깔끔한 디자인
색상은 가장 깔끔한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도 질리지않고 주방이랑 잘 어울려서 좋아요
4. 큰 물통용량과 공간활용도
물통 용량이 크고 180도 회전되어 좁은 장소에도 둘 수 있어요
90도에서 딸각하고 고정되었다가 다시 더 돌리면 돌아가요
5. 자동열림방식
그리고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자동열림 방식으로 레버를 위로 살짝 올리면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고 캡슐 넣은 후 레버 닫고 추출하면 됩니다.
커피 추출 후 다음에 추출할때 레버 올리면 자동으로 앞전 캡슐은 자동으로 뒤에 들어가고 담는통이 생각보다 깊기 때문에 자주 안비워도 된답니다.
6. 12개의 캡슐 서비스
박스를 개봉해 보니 12종류 정도 되는 캡슐이 서비스 차원에서 들어있더라구요
막상 캡슐이 없어서 못마셔보나 하던 찰나에 12종류의 캡슐은 오아시스의 단비와 같았습니다.
7.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버튼
캡슐을 홀에 맞춰서 넣어주고 뚜껑을 닫은 후, 버튼을 눌러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전원을 누르고 머신을 키면 저렇게 초록불로 변하는데요, 버튼이 저거 딱 하나 밖에 없어서 오히려 직관적이고 좋습니다.
오리지널 모델들은 룽고 혹은 에스프레소 버튼이 분리되어 있어서 캡슐 내릴 때 양을 제가 설정할 수 있었는데,
버츄오 모델은 캡슐마다 정해진 양이 있고 그걸 기계가 자동으로 인식하고 알아서 려준다는 점에서 편리합니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단점
캡슐 호환 문제
버츄오제품은 기존의 네스프레소 캡슐과 모양이 달라서 호환이 안된다고하니 확인 후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용후기 및 총평
예전 네스프레소 버츄오 오리지널 모델 같은 경우는 유명한 커피 브랜드마다 네스프레소용 캡슐이 판매되고 있을정도로 대중화되어 여러 캡슐울 사먹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는데,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는 다른 브랜드들과 호환되는 캡슐이 없어서 먹기에 좀 지루하거나 물리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긴했습니다.
그런데 머신을 사용해보니 진짜 커피맛의 풍미와 깊이가 정말 달랐습니다.
캡슐인데 달라야 얼마나 다르겠어라고 생각했던 저의 선입견이 사라졌습니다
꼭 카페 머신으로 내린 커피가 더 맛있다고 느꼈던 지난 날들은 사라지고, 외출할 때 빼고는 거의 대부분 네스프레소로만 마시게되었어요 그만큼 정말 깊이감이 느껴지고, 맛도 풍부했어요
그리고 걱정했던 것보다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만의 캡슐 종류도 많고 다양해서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네스프레소 머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신다면 강추합니다 특히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 싶으면 이 모델이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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